**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약칭 AFCON)**은 아프리카 축구 연맹(CAF)이 주관하는 아프리카 국가대표팀 대항전으로, 2025년 12월 21일부터 2026년 1월 18일까지 모로코에서 개최 중입니다. 이 대회는 2년 주기로 열리며, 이집트(7회 우승)가 최다 우승국이고 카메룬(5회), 가나(4회)가 강호로 꼽힙니다.

### 최근 경기 결과 (그룹 리그 1라운드) - **모로코 2-0 코모로** (브라힘 디아스 55', 아유브 엘 카비 74'; 관중 60,180명) - **말리 1-1 잠비아** (라신 시나요코 61' / 팻슨 다카 90+2'; 관중 10,124명) - **나이지리아 2-1 탄자니아** (세미 아자이 36', 아데몰라 루크먼 52' / 샤를 음몸브와 50') - **튀니지 3-1 우간다** (엘리에스 스키리 10', 엘리아스 아슈리 40', 64' / 데니스 오메디 90+2') - **세네갈 3-0 보츠와나** (니콜라 작송 40', 58', 셰리프 은디아예 90'; 관중 18,591명) - **부르키나파소 2-1 적도 기니** (조지 미눈구 90+5', 에드몽 탑소바 90+8' / 마르빈 아니에보 85'; 관중 10,267명) - **남아공 2-1 앙골라** (1라운드 승리) - **이집트 2-1 짐바브웨** (모하메드 살라 추가시간 결승골)

### 주요 이슈 및 전망 - **튀니지**가 3-1 우간다전에서 멀티골 엘리아스 아슈리와 선제골 스키리를 앞세워 강력한 경기력을 보였으며, C조에서 나이지리아와 1위 경쟁이 예상됩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일본과 맞붙을 튀니지의 폼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남아공**은 앙골라전 2-1 승리로 출발해 2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으나, 감독 휴고 브로스는 "우승이 기록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12월 27일 0시(한국시간) 이집트(모하메드 살라 선발 예상)와 B조 2라운드 격돌이 다가오며, 2019년 16강 이변 재현 가능성이 화두입니다. - **이집트**는 살라의 활약으로 짐바브웨를 역전했으나, 남아공전에서 원정 이점을 활용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대회는 모로코 개최로 북반구 겨울에 맞춰 진행되며, 2026 월드컵 아프리카 진출국 선발과 연계되어 관심이 높습니다. 추가 경기 결과는 실시간 업데이트 중입니다.